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사회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차별에 저항하라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대구지역 조직입니다. 2006년 활동지원서비스 제도화 투쟁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제를 당사자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를 문제로 보며, 장애인을 동정과 시혜의 대상이 아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수많은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그리고 비장애인 시민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6년 활동지원서비스 제도화, 2007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조례 제정, 2012년 자립생활 지원조례 제정, 2014년 장애인 탈시설 추진계획 수립, 2018년 인권침해 거주시설 대구시립희망원 폐쇄를 이루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 사회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 가기에는 바꾸어야 할 많은 사회적 장벽들이 있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위해 함께 투쟁합시다!